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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1/03/27 17:12 | by Kimhojung43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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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갈매기에 대항하는 잉여 한 무리.
이 날의 제부도는 잉여로운 갈매기가 참으로 많았다.
갈매기살~
남자한테 참 좋은데~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

인간의 대자연에 대한 부질없는 저항.
그가 그를 집어 던지기 전까지
그는
한낱 자갈에 지나지 않았다.

조석간만의차류甲
낮에는 뻘로 바뀌더니 저녁이 되자 다시 바다로 바뀌었다.

EpicMealTime의 베이컨 그물에는 미치지 못하는 삼겹살 깔기다.

아예 저 막대기를 두 개 더 써서 기둥을 만들면 저 짓을 할 필요가 없는데 주인의 비협조로 인하여 수동 기름 빼기;;;.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

취사병의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이 삼겹살을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에 관한 것만 가득차 있었다.
요리 맡길 땐 네 맘대로지만 먹을 땐 아니란다.

Q: 가스가 부족한 가스버너에게 삼겹살이란?
A: 인고의 세월

술 먹고 지쳐서 제정신이 아닌 무리.

이 와중에 다시 자연에 대항하는 하나의 인간. 그리고 무리와 떨어져서(우리 일행은 아니고;;;) 자연과 나란히 걷는 또 다른 인간을 보면서 아무 것도 느끼지 않았다(?!).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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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